e-스포츠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 원인 3가지를 알아보자! (11.15 작성)
기존 스포츠와 E스포츠의 차이점 3가지!
안녕하세요 꽁나라입니다. 최근 온라인 게임에 관한 관심이 날로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기점으로 단순히 게임을 넘어 E스포츠라는 하나의 산업이 되었고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종목으로 롤이 선정되는 등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안게임을 넘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페이커라는 독보적인 실력을 갖춘 선수가 있기 때문에 더 기다려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단순히 게임 이상의 트렌드로 발전하게 된 것이 바로 E스포츠인데요. E스포츠가 기존의 전통 스포츠와 어떤 점이 다르고 왜 인기가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이 생기면서 종주국 타이틀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E스포츠가 왜 대중화되고 인기 있어지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스포츠가 주는 차별화된 포인트 3가지!
1. 시대적 트렌드의 변화 체크하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인터넷 게임은 그냥 게임일 뿐이었습니다. 대중들의 관심이 있었지만 필요 이상으로 게임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페이커라는 선수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실력과 우승 상금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누적상금이 100만 달러를 넘어가면서 역대 프로게이머 상금 순위를 갈아 치우고 있죠.
대중들의 관심 속에 E스포츠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하여 생중계되고 유명 인플루언서나 스트리머들이 영상을 중계하면서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땀을 흘리면서 경기를 해야 스포츠라는 인식보다는 요즘에는 응원하는 많은 팬과 경기를 위한 공정한 규칙 그리고 심판까지 있다면 정식 스포츠라고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E스포츠에도 공식적인 심판이 있고 정해진 경기 규칙에 따라서 엄격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의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인기 속에 많은 대회와 이벤트 등이 개최됨에 따라 앞으로 시대적 흐름은 더 큰 트렌드로 발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 게임 이상의 가치를 확인해보기!
E스포츠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큰 산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후원사가 참여를 하고 E스포츠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오락용으로 즐기는 게임 이상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의 채택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건데요. 그럼 어떤 가치를 주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경제적 가치를 의미합니다. 올림픽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일수록 많은 후원사가 지원하고 광고를 합니다.
이는 스포츠에 대한 단순 팬심보다는 후원사들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며 더 나아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수 개개인에 대한 각종 굿즈나 게임 관련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가치도 만들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K-POP이 이렇게 성장했는데요. 처음에는 국내에서 인기가 있어지고 해외로 퍼져 나가면서 커졌습니다. 이렇게 E스포츠 뒤에는 다양한 경제적 가치가 숨어있기 때문에 세계대회에서도 채택할지 말지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제는 전통 스포츠에서 갖추고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채택되는 것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메타버스 세계로의 발전 확인하기!
E스포츠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시공간적인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통 스포츠와는 다르게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전 세계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스포츠와는 완전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데요. 대회를 개최하더라도 같은 공간이 아닌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심판만 존재하다면 대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고 대중들에게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선수들에게도 각자 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고 다른 공간에서 경기가 이루어진다면 이는 스포츠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하면 더 큰 가치를 제공해줄지도 모릅니다. 가상공간에서 팬들이 관람하고 보다 현실감 있는 경기중계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E스포츠 라는 단어는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필두로 다른 인기 있는 게임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들로 채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인정하고 있고 더 많은 부가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나라는 관심이 생겨야 발전이 되고 성장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이 E스포츠의 초기 시점이라고 하면 앞으로 10년 뒤는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정말로 우리나라는 공간에서 경기 표를 구매하고 게임을 관람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경기를 보며 함께 즐기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E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는 순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