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바레인 vs 이라크 아라비안 걸프컵 경기 분석 (13시간전 작성)
경기 개요
-대회: 아라비안 걸프컵
-경기 일시: 2024년 12월 26일
-팀: 바레인 vs 이라크
팀 분석
-바레인
-전술: 4-2-3-1 (속공 위주)
바레인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알 후마이단(LM)과 마단(RM)의 측면 돌파를 통해 속공 전개를 펼치는 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빠른 역습을 통해 승리를 따냈으나, 공격 패턴이 측면 의존도가 높아 전술의 단조로움이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알 자바르(FW)와 마르훈(AMC)의 연계 플레이가 원활치 않아 상대 수비를 쉽게 뚫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수비진(알 하얌-베나디)은 대표팀과 클럽팀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꽤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술: 4-4-2 (측면+제공권 의존)
이라크는 예멘전에서 1-0 승리를 거뒀지만 공격 효율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측면에서 자심(LM)과 아민(RM)이 활발한 크로스 공급으로 기회를 창출하지만, 후세인(FW)의 제공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단순한 전술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비 쪽은 유니스(DC)와 타흐신(DC)가 이끄는 라인이 안정적이며, 미드필드의 바예시(CM)와 아트완(CM)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심을 잡아줍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력이 폭발하기보다는 수비 라인을 견고히 하며 실점을 줄이는 쪽에 방점을 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 데이터 및 예측
-양 팀 모두 공격이 단조롭고, 수비 조직에 치중
-바레인: 강점인 수비 라인 / 이라크: 안정된 두 줄 수비
배팅 가이드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 (+1.0): 바레인 승
-언더오버 (2.5): 언더
코멘트
바레인과 이라크 모두 공격 전개가 단순하고, 수비 중심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바레인은 측면 역습을 노리겠지만, 이라크의 두 줄 수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반대로 이라크는 후세인의 제공권에 의존하는 공중볼 공격이 주무기이지만, 바레인의 수비진이 충분히 대응 가능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득점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루한 공방 끝에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저득점(언더 2.5) 양상으로 이어질 공산도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