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이변이 자주나오는 경기에 배팅하는 전략 3가지 (11.08 작성)
스포츠토토 이변이 자주나오는 경기에 배팅하는 전략 3가지 팁!
안녕하세요 꽁나라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확률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높은 확률만 쫓는다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확률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기대값이고 실제로 확률과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100%라는 것은 없습니다. 배팅에 있어서는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아닌 경우에 배팅하는 것이 확률이 적지만 배당률은 높은 아이러니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배팅을 할 때에 확률이 낮지만 배당률이 높은 경기에만 배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무지성으로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돈을 잃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하고 배팅하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이변이 일어나면서 본의 아니게 높은 배당률을 얻게되는 나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의외성이라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이것을 잘 활용하고 타이밍을 잘 노려본다면 오히려 나에게는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변이 나올만한 경기에 대해서 어떻게 찾아 배팅을 하는지 노하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럼 한번 보시죠!
이변이 나올만한 경기에 배팅하는 전략
1) 목적이 있는 경기인지 확인해라
스포츠 경기에서 동기부여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데요. 선수 개개인들이 팀을 위해 승리를 해야겠다는 열정과 목표의식이 있으면 게임 플레이에서도 드러나죠. 오히려 이런 경기들이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선수 간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질 정도의 동기부여말이죠. 보통은 목적이 있는 경기들의 경우에는 리그의 승급전이나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길목에 놓여있는 경우 또는 야구로 따지면 플레이오프 시리즈에 들어가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경기등과 같은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기일수록 선수들의 심리적인 요소들이 평상시와 다르기 때문에 이성적인 데이터의 판단 결과가 안 나올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목적이 있는 경기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경기들과 선수들의 스탠스에서도 다름이 느껴집니다. 예를들어 리그전이 아닌 일반 컵대회와 같이 개개인들이 크게 관심이 없는 경기들이나 2군들이 출전하는 경기들이 이런 경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그전보다 상대적인 가치가 떨어지는 대회들의 경우 감독이나 선수들 조차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베스트 멤버로 출전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이미 다음 리그에도 1부리그에 남아있는 팀과 마지막 경기를 꼭 이겨야 1부리그에 남는 팀의 대결이 있다면 어떨까요? 실력적으로는 전자가 낫지만 목적이나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후자의 팀에게 더 많은 에너지가 느껴질 것입니다. 이런 경우 역배팅이라고 할지라도 과감하게 배팅하여 수익금을 챙길 수 있습니다.
2) 배당 흐름이 급변하는지 주목해라
배당 흐름이 급변하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은 이변이 일어날 경기를 정확하게 짚어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즈메이커들이 배당률을 계산할때에는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내용들과 빠른 소식을 바탕으로 배당에 대한 수치를 정합니다. 그런데 경기 직전 1~2시간 전부터 갑작스럽게 배당의 흐름이 변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당연히 정배당을 받은 팀의 주전선수가 부상이던지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때 배당률이 역전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경기들은 배당률을 잘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이런 배당 변화의 초입을 잘 선택한다면 상당히 높은 배당을 높은 확률로 수익금을 챙길 수 있습니다. 배당 흐름을 챙기는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만약 본인이 이변 경기를 노리는 것이 아니더라도 만약 정배당에 배팅을 하고 여유롭게 있다가도 경기 직전 시간별로 배당률의 흐름을 체크해서 배팅을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리스크 있는 배팅은 안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죠. 이변이 일어나는 경기를 배팅할 때에는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해야합니다. 배당의 흐름이 급변한다고 100% 역배당이 나온다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은 '확률'이 높다는 점을 인지하여 배팅하시길 바랍니다.
3) 팀내 경질이 있는지 체크해라
마지막 팀내 경질 여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선수와 감독간의 경질로 인하여 당연히 이겨야할 경기를 비기거나 지는 경우를 만들어냅니다. 스포츠는 이처럼 선수 개개인의 기량만을 가지고 판단할 수 없으며 팀의 조직력이 승패에 연관이 됩니다. 팀내 선수와 감독간의 경질 또는 선수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는 경우에는 좋은 팀플레이를 보여주기 어렵겠죠. 이강인과 손흥민 선수의 라커룸 주먹다짐도 이런 일화의 근거를 뒷받침 해줍니다.
이강인이 하극상을 했다는 뉴스기사가 나오면서 여론이 안좋아질 무렵 축구 국가대표팀은 경기가 잡혔습니다. 우리가 봤을 때 객관적인 팀 전력도 우리가 앞서고 랭킹도 우위에 있었기에 당연히 이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요? 보기좋게 우리가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미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팀내 경질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선수들 개개인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팀내 경질 여부를 체크하여 활용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소식을 미리 알고 있다면 상대 팀에 배팅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높은 승률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변이 자주 나오는 경기에 배팅하는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확률이 높은 정배당에 배팅을 하는 것은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그만큼 승률을 높여야합니다. 반대로 이변이 자주나오는 경기에 배팅하는 전략은 배당이 높은 역배당에 배팅을 하는 전략입니다. 지속적으로 배팅하는 것이 아닌 확률 높은 이변 경기에 배팅하는 것은 오히려 효율적인 배팅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서부터 한번 이변이 일어나는 경기를 눈여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꽁나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